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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7 18: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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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에 깜짝 방문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공도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우리타임즈신문사 주최 전국음악콩쿨 우수입상자 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열린 연주회는 지난 6월 17일 우리타임즈신문사가 주최하고 안성피아노 협회가 주관한 제1회 전국음악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수입상자들의 연주회로, 주요 내빈과 학부모, 시민들과 연주회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안성시 공도시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은 사람의 향기로 가득했다. 특히 행사장에 깜짝 방문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관계자들을 한사람 한사람 격려했다.


서툰 손짓이지만 초등학교 1학년부터 성인을 능가하는 깊은 음악이해력과 매너를 갖춰 연주를 한 고등학생까지 그들의 하나하나의 몸짓과 손짓 그리고 숨소리는 사람들을 연주하기에 손색이 없었다. 관객들 역시 연신 환호를 보내는 등 연주자들과 혼연일치가 된 연주회로 평가됐다.



▲ 성인을 능가하는 깊은 음악이해력과 매너를 갖춰 연주를 하고있는 미래 유망주들


이번 처녀공연은 2002년부터 전국 곳곳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는 더하우스콘서트 박창수 대표가 기획한 '2017 원 먼스 페스티벌(2017 One Month Festival)'의 일부로 진행돼 뜻 깊은 연주회로 기록됐으며, 이는 7월 한 달간 세계 26개 나라 130개 도시에서 320여 개 공연으로 연주자 경력과 장르, 장소, 규모에 상관없이 음악의 향연을 펼치는 축제로 알려져 있다.


연주회를 주관한 안성피아노 협회 윤혜신 회장과 이정경부회장은 “우수한 음악도를 발굴하고 음악계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안성 최초의 전국음악콩쿨에 참가해 완성된 연주로 입상한 그들은 이제 사람을 연주하려 하고 있습니다. 미래 음악인들의 꿈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우리타임즈신문사 김영식 대표는 “오늘 2017 ONE MONTH FESTIVAL과 연계한 수상자 연주회로 세계 유수의 음악예술인들과의 교류, 더 나아가 음악으로 치유를 원하는 사람들과의 만남 등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우리타임즈신문사는 앞으로도 한회, 한회 이어지는 콩쿨과 연주회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의 미래에 밝은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최선을 다하고자합니다.”라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국에서 100여 명이 넘는 참가자의 경연이 있었던 우리타임즈 주최 안성피아노협회 주관 전국음악 콩쿨은 제1회에 이어 2017년 11월 중 2회 콩쿨이 예정돼있으며, 차세대 꿈나무들을 쉼 없이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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