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환자가 속출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폭염은 누구에게나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특히 65세 이상 노인, 어린이, 심뇌혈관 질환자, 만성질환자, 장애인, 사회적 취약계층(독거인 · 노숙인 · 빈곤자 등)에게 더 위험하다.
소방서에서는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대상 ▶온열환자 응급처치 요령 ▶수액공급 요청, ▶응급, 비응급환자 처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각 차량별(구급, 펌프차) 응급처치 물품(얼음조끼, 얼음팩, 정제소금) 비치 등 여름철 온열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구조 구급활동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승주 서장은 “온열환자 발생에 대해 폭염 장비를 점검하고 대비하고 있다.”며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자재하고, 온열로 인한 현기증, 두통 등의 증세가 있을 때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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