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등 소방통로확보가 필요한 지역을 자체 선정해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질적인 골든타임(5분 이내 도착)확보를 목적으로 전통시장 및 차량 정체구간 중점 출동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구간으로 봉산로타리에서 ⇨ 인지사거리 ⇨ 안성∙중앙시장 ⇨ 서인사거리까지 상습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출동로 확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과 경찰차 등 10여 대의 차량과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소방차 길터주기 가두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박승주 서장은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훈련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양보의식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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