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엄태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장 개인전 개최 - '예인의 혼'이란 주제로 12~18일 까지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려..
  • 기사등록 2015-08-13 01:56:54
  • 수정 2015-08-13 09:20:57
기사수정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엄태수 사진작가가 8월 1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토포하우스(TOPOHAUS)에서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안성),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 안성사진작가 회원 및 많은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인의 혼'이란 주제로 사진전시회 오프닝행사가 열렸다.



8월 12~18일까지 7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안성출신 예술인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담은 시인 조병화 선생, 무용가 강선영 선생(태평무기능보유자 중요 무형문화재 92호), 안성유기장 김근수 선생(무형문화재 77호.2009년 타계), 안성남사당 기능보유자 김기복 선생(경기도무형문화재 21호), 가마솥 주물장 김종훈 선생(경기도무형문화재 45호) 등 사진작품 17점을 선보이고 있다.



"각 분야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예인들의 발자취들이 모여 문화가 되고 더 나아가 대대손손 후손들에게 전승할 문화유산이 될 것으로 사료돼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인사말을 전한 엄태수 지부장은 2005년 안성의 미륵과 석탑을 찾아서, 2006년 안성무형문화재 사진전, 2007년 안성문화재 사진전, 2008년 안성문화관광사진전(국회의사당) 등의 개인전을 가졌었다.



또한, 1999년 경기도사진대전 대상, 2010년 나라사랑국가상징 사진대전 대통령상 대상, 2012년 문화유산사진공모전 대상, 2014년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신진예술가상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제51회 회원전 십걸상 등을 수상한바있다.


한편, ‘예인의 땅, 안성을 사랑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걸개 글엔 ‘일찍이 <안성맞춤>이란 말을 탄생시킨 조선 3대 시장의 하나인 안성장의 고장이며, 우리나라 대중예술의 한 원조로 이야기되는<안성 남사당과 바우덕이>의 윗다리 풍물의 전통이 살아있는 예술의 고장이 바로 안성이다.’라고 쓰여 있었으며 ‘사진촬영에 응해준 이 시대의 예인들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뜨거운 삶을 살고 있는 예인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라는 감회와 동시에 감사 글을 전시했다.


'예인의 혼' 사진전시회와 관련한 문의는 엄태수 사진작가(010-2257-7172) 또는 토포하우스전시장 (02-734-7555) 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57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공도독서실
설경철 주산 암산
만복식당
산책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