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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7 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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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가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시상식에서 농업정책부문 본상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시상식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미래세대 행복을 지향하는 친환경 농업정책인 지역공동체 텃밭농원 운영과 안성맞춤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정책부문 본상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등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이 상은 2006년부터 시행해 올해 12회 차를 맞이한 국내 최고 권위의 환경부문 시상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안성시는 2012년부터 가족단위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 ․ 수확하는 2개 권역의 지역공동체 텃밭농원을 조성해 현재 980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도시농업 마을가꾸기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및 안성맞춤 로컬푸드 활성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13년부터 추진한 정례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 공도주말장터, 진사금요장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지금까지 323억의 농가소득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시민운동을 추진하여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먹거리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로컬푸드 활성화 추진이 시가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황은성 시장은‘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지향 농업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안성시의 목표로‘앞으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건강 먹거리 실천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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