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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8 14:11:44
  • 수정 2017-07-28 15: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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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두루사랑이 청주시 오송읍 쌍청리 미호천 범람 수해지역을 찾은 전국 450여 자원봉사자들에게 ‘행복밥상’을 차려냈다.


▲ 기록적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해 하우스가 초토화된 오송읍 쌍청리 일원 수해복구 현장


지난 27일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대표 진태철) 회원 50여명은 기록적인 폭우로 초토화된 청주시 오송읍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마음을 담은 행복밥상을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차려냈다.


이날 봉사는 지난 7월 중순 300mm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및 논이 침수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난 곳으로 군부대 및 각지의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과 수재민들이 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곳으로 청주시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원하는 회원의 요청으로 긴급하게 이루어졌다.


이에 두루사랑은 수해복구 자원봉사로 참여한 코레일 직원, 충북대학교 학생, 광주 남구의회직원, 옥천군 의용소방대 직원, 전주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오송읍 관계자 및 수재민 등 약 450명에게 냉면과 탕수육을 공급하며,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진태철 회장은 "청주시 수해 복구를 위해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방문했다"며 “매달 진행하는 ‘두루사랑이 이웃에게 전하는 행복밥상’을 아주 특별한 곳에 전할 수 있어 기쁘고 하루 빨리 피해복구 및 피해보상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루사랑 행복밥상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찾아가 짜장과 탕수육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제공하는 행사로 안성지역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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