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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30 09: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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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은성 시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무엇인지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역현안에 대하여 지역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찾아가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안성2동 움직이는 시장실을 운영했다.


지난 28일 안성2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움직이는 시장실은 안성2동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상담 민원실 운영, 복지사각지대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성2동의 주요 현안사항인 안성천변 보도 내 지장물 이설 및 데크 설치, 도기동 산성 문화재 지정에 따른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움직이는 시장실의 핵심 사항인 주민불편 밀집지역 현장방문에서는 도기동, 인지동 지역을 2동 기관단체장과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무엇인지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시장은 취약가구에서 요청한 전기배선 공사, 도배․장판, 화장실 수리 등에 대한 건의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하고 2동 기관사회단체장과 담당 공직자에게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더 이상 안타까운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건호 안성2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시다며,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찾아내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움직이는 시장실의 주된 목적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시작한 것”이라며, “특히 현장방문한 소외계층 가구 밀집지역 등에 대해서는 개별적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등 현실적인 도움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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