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8일 안성시 관내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돌발해충(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공동방제를 읍면동, 지역농협, 각 마을민이 함께 실시했다.
이날 추진한 공동방제는 인근농경지 주변산림 인접지역, 하천주변으로 성충이 된 돌발해충이 숲으로 들어가기 전에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내년에 발생 가능한 밀도를 줄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새벽 06:30분 보개면 이전리 돌발해충 공동방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방제약제를 살포하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나눴다.
돌발해충은 특정 작물에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밭작물과 과수의 수액을 빨아먹어 피해를 주고 성충이 되면 주택가와 공원까지 존재하여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등 농촌과 도시를 가리지 않고 문제가 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가뭄과 장마, 병해충까지 더해서 올해만큼 농업이 힘든적이 없는 것 같다.”며, 이번 28일부터 9월1일까지 공동방제 기간 중 효율적인 방제추진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시키자”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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