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극복업무협약체결 후 협약단체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난 29일 안성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21개 기관‧사회단체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실천 업무협햑’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 협약식에는 협약체결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식에 참여한 단체들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족의 소중함과 일‧가정양립 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저출산 정책 및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교육기관‧단체는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 활성화에, 경제기관‧단체는 가족친화제도 현장 노하우 제공 협력을, 의료기관은 출산‧난임 관련 의료지원 협력을, 언론가관과 시민사회단체는 시민 인식개선 및 정책 홍보 등을 협력하게 된다.

안성시장은 “저출산 극복은 국가와 시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통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오늘 협약식이 안성시 저출산 극복에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황은성 시장, 안성시의회 권혁진의장, 안성시교육지원청 최기옥 교육장, NH농협은행안성시 김길수 지부장, 경기의료원안성병원장 김용숙, 기남방송 대표이사 남철희, 민안신문사 정수인 대표 안성뉴스24 박우열 대표, 우리타임즈 김영식 대표, 대한적십자안성시지구협의회 윤상은 회장, 바르게살기운동안성시협의회 박광열 회장, 안성맞춤교육발전협의회 이 문범 회장,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이공이 회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이정옥 회장, 안성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박옥희 회장, 안성시이·통장협의회 김영훈 회장, 안성시체육회 문재호 수석부회장, 안성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박경윤 회장, (사)안성시학원연합회 홍순형 회장, 전국아파트입주민대표연합회안성시지회 한승수 회장, 청소년선도위원회 한재은 안성시지부장, 안성시새마을회 이용우 회장 등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