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은 지난 6일 ‘2017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안성시 행정과장을 비롯한 시 본교섭 위원과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정미위원장, 황선도 안성시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금 협약서에는 기본급 7%인상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을 거친 위험수당(도로보수원, 방문간호 등)신설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금년 3월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의 교섭 신청 이후 본교섭 6회, 실무교섭 3회를 개최한 바 있다.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정미 위원장은 “그간 교섭을 위하여 많은 고생을 하신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며 더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시 대표 교섭위원인 박종철 행정과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원만한 합의를 이뤄 뜻 깊게 생각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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