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오는 9일 오후1시 30분 서울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문재인 정권 5천만 핵 인질, 공영방송 장악 저지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이번 주말대회는 의원 여러분들이 이런 엄중한 상황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단일대오로 행동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말씀드린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참석 안 해도 된다. 인원을 동원하기 어려우면 굳이 강요하지 않는다."고 압박했다.
또한 홍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 초기라고 해도 대한민국 국민 5000만이 전부 핵 인질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우리라도 뭉쳐야 한다"며, ”이 시점에 대북정책을 수정하고 방송장악 음모를 중단할 수 있도록 주말 대집회에서 결집된 힘으로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안성시지역위원회도 동참한다는 방침을 세운상태로 당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5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