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복지법인 한길, 지적장애인들의 희망과 행복을 Coffee에 싣다 - GS슈퍼안성점 내 장애인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디딤카페' 오픈
  • 기사등록 2015-08-18 10:36:41
  • 수정 2015-08-18 10:49:18
기사수정

사회복지법인 한길(이사장 한창섭)은 2015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 「장애인 자립생활 모델 연구,개발 지원사업-디딤 프로젝트」 (3개년, 사업예산 총 6억원) 에 선정 되어 오는 25일 ‘디딤 프로젝트’의 하나인 지적장애인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커피전문점 “디딤카페”를 오픈한다.



디딤카페는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하고 직업훈련을 받은 지적장애인 3명이 고용되어 바리스타로 근무 중이며 장애인 부모와 사회복지사, 후원자로 구성된 디딤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동성)과 협력하는 형태로 운영 된다.

GS슈퍼 안성점 內(영동 410)에 위치하고 있어 넓은 주차공간과 기프트 카드, 마일리지 적립, 한길학교 직업교육활동 생산품 판매 등 다양한 방법의 마케팅을 접목하여 더 많은 지적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한창섭 이사장은 “지적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모델의 모범이 되고, 본 사업을 토대로 사회참여 나아가 사회통합의 길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경제적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딤사회적협동조합 김동성 이사장 역시 “협동조합에서도 지적장애인들의 진정한 자립생활을 위해 카페 운영 뿐 아니라 일상생활, 여가생활에 전반적인 지원을 하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선정된 「장애인 자립생활 모델 연구,개발 지원사업-디딤 프로젝트」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자립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교육하는 ‘디딤하우스’, 장애인 보호자,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인들이 모여 본 사업을 지원, 직접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딤사회적협동조합’ 그리고 장애인 고용창출과 안정적 수익구조를 도모하는 ‘디딤카페’ 등 3가지 사업영역으로 진행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59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공도독서실
설경철 주산 암산
만복식당
산책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