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추석 명절을 앞둔 14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위해 소화기 공기조형물을 이용한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현재 모든 일반주택에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법이 개정돼어 있어 하루 평균 1만여명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형상화한 공기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주택용 소방시설 조기설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소화기 체험 ∆판박이 및 종이접기 ∆포토존 ∆심폐소생술 교육 ∆2017 불조심 그림 및 포스터 전시 ∆특수차량을 이용한 홍보영상을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필요성, 초기대응 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여 이용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주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저감한 사례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 집의 안전지킴이로 화재 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줄 수 있는 시설인 만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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