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 이하 새마을회)는 15일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란 슬로건으로 15개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소외계층 400가정을 선정하여 총 팔백만원 상당의 쌀 400포(4톤)를 가가호호 전달했다.
새마을회 이용우회장은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한 자리”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겨울철 불우이웃돕기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마을회는 ‘그늘진 곳 없는 사회 만들기’와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하고자 매년 행사를 열고 있으며, 특히 이날 안성시새마을회 후원업체이며, 안성 포장업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주)오주포장(대표이사 엄종권)은 육백만원 상당의 쌀 3톤을 새마을회에 기부하며 마련된 자리로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엄종권 대표이사는 새마을이사로 활동 중이다.
10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주)오주포장 엄종권 대표이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자리에 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보이지 않게 돕고 싶었으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맘으로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김대순 안성부시장, 이순희 도의원, 이영찬 산업건설위원장, 유광철 시의원 등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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