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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언론인 브리핑 가져 - 슬로건 “안성 바우덕이, 온 나라의 신명이 되다” 밝혀
  • 기사등록 2017-09-20 20:41:20
  • 수정 2017-09-20 20: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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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언론인 브리핑에 앞서 황은성 안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19일 14시 천문과학관 다목적실에서 안성시 출입기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바우덕이축제는 경기도 10대축제 4년 연속선정은 물론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수여하는 축제글로벌명품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였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에 선정되어 민속과 춤,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17회째를 맞은 바우덕이축제 전야제는 9월27일(수) 남사당패 꼭두쇠인 바우덕이를 기리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30여단체 3,000여명이 참가하는 축제의 오랜 전통이자 최고의 볼거리인 길놀이 퍼레이드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안성시내 중앙로 및 내혜홀 공원에서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9월 28일(목)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10월 2일(월)까지 5일간에 걸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가지고 신명나게 펼쳐질 예정으로, 금년도 바우덕이축제는 ‘안성 바우덕이, 온 나라의 신명이 되다’라는 슬로건 하에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하고 신명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 나선 임 과장은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나 인근 지역에 홍보 전략을 세웠냐’는 기자의 질문에 성묘객들이 몰릴 시기이므로 맨투맨방식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서울도심에서 남사당 특별공연도 준비됐다고 답했다.


‘우천시의 안전대책’에 대한 질문에 장터무대뒤쪽에 철제로 만든 대피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축제장 안에 여러 개의 공연장이 운영됨에 따라 ‘공연장 간의 이격거리가 가까워 공연집중도가 떨어지지 않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앰프방향을 서로 달리 설치할 계획이며, 공연시간도 겹치지 않게 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유치’의 가능성에대한 질문에 유학생협회, 오산미군기지등에 홍보하고 있으며, 매년 자매도시(국내 7곳, 국외 4곳)에서 방문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체류형 축제로 지향’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레이크힐스 골프텔 및 인근 숙박시설, 축제장 옆 글렘핑장과 70여개의 사이트를 소유한 야영장등을 이용하는 방식을 설명했으며, ‘바우덕이 축제로 안성시민이 얻는 득’에 대한 데이터는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예를들러 2016년 20억 원 정도의 농산물 판매실적 등 고용, 생산성수치들은 있으나 신뢰의 문제가 더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문화향유는 돈으로 계산되지 않아 실보단 득이 더 많은 행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리핑을 담당한 임길선 문화관광과장은 “2017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더 재미있는 공연과 더 쾌적한 서비스로 관람객과 지역 주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충분히 준비한 만큼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후회 없는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축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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