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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9 15: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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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주년 광복절기념 및 제69회 일죽면민체육대회’가 지난 8월 15일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 소재 일죽 중‧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안성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등 2천 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일죽면민체육대회는 6.25 전쟁으로 1년을 거른 해를 빼곤 올해로 69년의 전통을 이어왔으며 이날 체육대회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축구, 족구, 씨름, 줄넘기, 마라톤 등 9개 종목을 마을별 경기 대항으로 펼쳐졌다.


체육대회 종료 후 마을별 장기자랑과 푸짐한 경품추첨 등이 이어져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동재 전 안성시의회의장이 면민대상을 수상했으며 모범시민 13명에게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등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체육대회 각 종목별 경기 결과 축구는 능국리, 족구는 반석마을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 우승은 송천리 마을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일죽면민들의 화합과 단결로 더욱 발전하는 일죽면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안성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구 일죽체육회장은 “전국에서도 유례없이 69년 동안 이어져 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복절기념 면민체육대회로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면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수 일죽면장은 “면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일죽면민 체육대회야말로 우리 일죽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며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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