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28일부터 축제기간 동안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2017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행사장에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시민들에게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의식 배양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소방안전 이동체험차량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아이콘판박이 △소방차 및 소방관 종이접기 △포토존 등이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의무설치를 위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승주 서장은 “바우덕이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겁게 안전을 배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소방서는 축제기간동안 1일 59명(소방공무원 19명, 의용소방대원 40명) 총 295명과 소방 펌프차 등 8대의 출동대가 소방안전체험과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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