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전몰군경유족회와 미망인회는 ‘Bye 4대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내혜홀 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안성시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안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내혜홀 공원 일원 길거리 홍보, 아파트 우편함 전단지 투입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하며 4대 사회악 척결에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호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사회 안전 분야의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에 어려움이 있으며, 시민단체 등이 상호 연대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해야 한다”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4대악 없는 안성 만들기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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