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담당자 및 우수사회복무요원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안성시는 지난 20일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17년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담당자 및 우수사회복무요원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유도, 근무여건 개선, 사기진작을 위한 활동내용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이번 표창에는 하남주 민방위팀장이 우수복무기관 담당자로, 오수만 사회복무요원이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현재 안성시 건설과에서 복무중인 오수만 사회복무요원은 소집해제 이후에 본인의 진로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평소 자격증 취득은 물론, 성실한 근무태도 및 적극적인 체험수기 행사 등에 참여하는 등 근무기간 동안 열정적인 자세를 보임으로서 타 요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어 더욱 특별했다고 밝혔다.

윤태광 안전총괄과장은 “안성시는 100여명이 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를 함에 있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며,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로 진출하기 전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총괄과가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