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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 북 추가도발 대비한 물샐틈없는 대비태세 지시 - 도, 20일 저녁 7시 연천군 국지도발 관련 긴급대책회의 개최 - 남 지사,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제일 중요. 추가 도발에 만전 … - 도, 공무원 비상대기 명령 내리고 접경지역과 핫라인 유지하며 상황 주시
  • 기사등록 2015-08-20 22:43:41
  • 수정 2015-08-20 22: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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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서부지역에 발생한 북한의 포격도발과 관련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 공무원에 추가도발에 대비한 물샐틈없는 방위태세를 당부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0일 저녁 7시 경기도청 1층에 마련된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심경섭 경기도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은 남 지사는 북의 추가 도발에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이다. 이를 위한 공직자들의 물샐틈없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앞서 이날 오후 4 12분 비상기획관을 실장으로 하는 위기대응상황실을 설치했으며, 다시 저녁6 30분 위기대응상황실을 통합방위지원본부(본부장 : 김희겸 행정2부지사)로 격상시켰다. 이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남경필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현재 도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시 1시간 이내에 응소할 수 있도록 대기 명령을 내린 상태다. 또한 도는 접경지역 시·군과 핫라인을 유지하면서 실시간으로 상황보고를 받는 등 상황을 지켜보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김규선 연천군수를 전화로 연결해 대응상황을 확인한 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만전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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