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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고운 사랑이 되어 눈꽃으로 피어납니다!" - 공도읍, 사랑듬뿍! 기쁨두배! 김장김치나누기 진행
  • 기사등록 2017-11-07 2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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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도읍사무소 전경


안성시 공도읍(읍장 김진관)는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와 공도읍 이장단협의회(회장 조철희) 주관으로 “공도읍 사랑듬뿍! 기쁨두배! 김장김치나누기”를 실시하여 따스한 나눔의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사랑듬뿍! 기쁨두배! 김장김치나누기”을 주관하게 된 공도읍 이장단협의회(회장 조철희)는 이장단 각 가정에서 김장김치를 담글 때 두 세 포기 더 하여 맛있고, 정성스럽게 이웃과 나눌 김치를 담가 김치통(10L)에 담아 와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뜻을 모았다.


이번 김장나누기 봉사에 1호 가정으로 참여하게 된 성영모 소신두 마을 이장과 김용배 참아름3리 이장은“가족이 다 같이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면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 이웃과 김치를 나눌 생각을 하니 한층 더 정갈하고 한 결 더 맛깔스럽게 김치를 담그게 되었다”며“올해 겨울은 마음이 따뜻하고 뜻 깊은 겨울을 맞이 할 수 있게 되어 훈훈하다”고 전했다. 

 

“공도읍 사랑듬뿍! 기쁨두배! 김장김치나누기”에는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공도읍사무소 직원들이 참여를 희망하였다.



김장김치나누기는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공도읍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김치통(10L)을 배부 받아 담아오면 된다. 갓 담은 김장김치는 공도읍 맞춤형복지팀에서 받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전달하게 된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쌀쌀해지는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김장김치나누기에 뜻을 모아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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