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안성시와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안성로타리클럽(회장 양우석)이 안성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단열이 잘 되지 않거나, 보일러, 전기, 지붕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양자 간 협약했다.
동안성로타리클럽은 11월 초부터 원곡면과 보개면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위해 일주일간 30여명의 회원들이 봉사를 진행했으며, 전기배선 점검뿐만 아니라 보일러 및 창문교체, 화장실 및 천장 수리 등을 진행하며 당일 보개면에서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양우석 회장은 “한집을 지원하더라도 체계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지가 되길 바란다.” 며 상호협력을 당부했으며, 안성시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안성맞춤 복지도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복지기관 및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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