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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4 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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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의원은 “19세 미만의 장애아의 경우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하여 교육기관에서 보호받아 오다가 19세를 넘어서면서 연령·발달의 차이 없이 성인으로 간주되어 제대로 된 교육 및 활동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2017년도 교육협력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순희 의원은 장애인 관련 대학협력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순희 의원은 “19세 미만의 장애아의 경우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하여 교육기관에서 보호받아 오다가 19세를 넘어서면서 연령·발달의 차이 없이 성인으로 간주되어 제대로 된 교육 및 활동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오히려 19세의 경우 진로 및 진학의 과정에서 많은 활동과 경험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많은 장애아부모들과 면담해본 결과, 이들 대부분의 바람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과 함께 “경기도에서 성인장애인들의 진로 및 진학 지원의 측면에서 대학협력 사업을 고민하여야 할 것”이라며, 장애인관련 대학협력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이 의원은 경기도도서관 설립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서관의 도서관 역할을 하는 대표도서관의 부재로 도서관 정책이 다소 미비했다.”며, “대표도서관 설립에 앞서 선진사례의 도서관 운영 사례들을 모니터링하여 내실 있는 도서관정책 수립 및 대표도서관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하며, 행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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