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1일 화학사고 대응 및 안전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안성관내 암모니아 누출(2017.3.2.), 자일렌 누출(2017.6.8.), 질산 누출(2017.7.10.) 사고 등 화학사고 발생 빈도 증가에 따른 화학사고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대응태세 강화 등 현장활동 구조대원의 안전사고 발생방지를 위하여 시흥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에서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화학사고 대응관련 전문가 강의 △다목적 특수차량 및 화학사고 대응장비 견학 및 실습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박승주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 대응능력을 배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해화학물질사고로부터 안전한 안성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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