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럼안성(사진좌, 대표 박석규)과 (주)케바드론(사진우, 대표 이희우)이 드론 국제학교 설립 및 안성시 SW교육 발전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포럼안성(대표 박석규)과 (주)케바드론(대표 이희우)이 지난 17일 국립한경대학교 인문사회관내 세미나실에서 드론국제학교 설립 및 안성시 SW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국제규격의 드론연습장 및 교육장 및 국가면허 시험장 설립 ▶국제규격의 드론 생산 연구 및 생산업체 유치 ▶지역대학교에 드론관련과 신설 ▶지역 기술공고에 드론관련과 신설 ▶국제규격의 드론 전시장 및 무역관 설립 등을 통해 안성시를 드론산업과 교육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석규 대표는 “급격히 성장하는 국내 드론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드론전문교육기관이 필요하며 안성처럼 최적화된 입지조건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주)케바드론의 독보적인 드론관련 기술과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명성을 날릴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 환경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우 (주)케바드론 대표는 “드론 산업 응용분야는 건설, 농업, 재난, 수색 정찰, 에너지 시설 관리 등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가는 핵심 분야로 포럼안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를 아시아 최고수준의 드론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성시에 초기형태의 드론 학교를 조속히 설립하여 수도권내의 드론인재육성에 발 빠르게 앞서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