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7회 뿌리콘서트 포스터

27년이라는 세월동안 음악적 자존감을 지켜가고 있는 “제 27회 뿌리콘서트”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열리는 “제 27회 뿌리콘서트”는 안성연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안성예총이 후원하는 행사로 그들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회상, 대물림, 어울림의 순서로 녹여낼 예정이다.

1부 ‘회상’에서 뿌리콘서트의 원류 이상헌, 김성근 아티스트가 관객들의 잃어버린 유년의 기억 속으로 안내 할 계획이며, 2부 ‘대물림’에서 뿌리 2세대인 5인조 루터밴드가 담배가게 아가씨 외 세대를 아우르는 여러 곡으로 뿌리의 기록들을 대물림하게 된다. 3부 어울림에서는 모든 출연진과 관객들이 ‘사랑으로’ 하나 되는 피날레로 계획됐다.

뿌리콘서트의 원류 이상헌, 김성근 아티스트는 “변함없는 마음으로 뿌리를 지켜 준 관객들을 위한 콘서트로 꾸몄다.”며, “뿌리와 함께 희망찬 동행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객의 환호와 박수가 최고의 동행이 될 ‘제 27회 뿌리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