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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학교, 공무원 합격생 연이어 배출 - 합격생들 “직원 멘토링, 공무원 모의 면접 큰 도움됐다.”평가
  • 기사등록 2017-12-12 16: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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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가 공무원 실전 면접 대비 프로그램으로 연이어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가 공무원 실전 면접 대비 프로그램으로 연이어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 ‘제3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식물생명환경공학과, 토목안전환경공학과 등 학생 2명이 농촌지도사와 방재안전직 공무원에 합격한 것과 ‘제1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농촌 지도사 3명을 배출한 데 이어 두 번째 성과다.


특히 이번에도 필기시험 합격생들에게 한경대학교 공무원들이 실전을 방불케 한 면접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적극적으로 도왔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이는 국립대학만의 강점인 셈으로 자평했다.


방재안전직에 합격한 현모 학생은 “불과 얼마전 만해도 진로 설정도 못해 방황하고 있었는데, 대학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도와준 덕분에 공무원까지 합격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학생들은 필기시험에 합격 한 뒤 미래인재개발원 ‘공무원 실전 면접 대비프로그램’을 통해 면접을 준비했다.


풍부한 면접관 이력이 있는 행정고시 출신인 함석동 사무국장과 정지일 과장이 이번에도 팔을 걷어 부치고 적극 나섰으며, 실제 면접에 앞서 두 차례 모의 면접을 통해 학생들에게 면접 감각을 익히고, 노하우를 쌓게 해줬다.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필기시험 못지않게 면접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아지며, 고비용을 부담해서라도 사설 면접 학원에 의지하고 있다는 것이 주변의 현실이다.


그러나 실제 공무원들이 지도하지 않는 학원이 대다수로, 합격을 보장하기도 어려운 것도 실정이지만, 공무원 시험 합격생들은 ‘공무원 면접 프로그램’이 실제 면접에 절대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함석동 사무국장은“어렵게 수험생활을 한 기억이 나서 학생들을 도와주고 싶었는데, 좋은 결가 연이어 나와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창현 미래인재개발원장은 “교직원-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무원 시험 뿐만 아니라 보다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진로설정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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