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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7 18: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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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안성시위원회가 지난 15일 2017년도 당원대회 및 송년회를 진행했다


정의당 안성시위원회(위원장 이주현, 이하 정의당 안성위)가 지난 15일 2017년도 당원대회 및 송년회를 진행하며,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권리당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당원대회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올해 사업보고 및 내년도 사업계획안 확정, 규약개정 등을 하였다.


정의당 안성위는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성지역에서 진보정당으로써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반드시 안성시장 후보를 배출하고 안성시의회에 진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현 위원장은“촛불혁명의 완성은 정치개혁을 통해 이룰 수 있다.”며“당장 안성만 하더라도 기초의원 선거구가 4곳인데 선거제도가 가진 폐혜로 인해 거대정당의 양당이 나눠 갖는 식이고, 이런 이유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다.”며“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 사회적 약자에게 목소리를 돌려주기 위해 당당하게 지방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송치용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적폐청산과 새로운 안성사회를 위한 당원 여러분의 열기가 느껴진다.”며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기초의회 진출을 위해 경기도당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내 김한우 민주노총 금속노조 ‘코리아 FT’김한우 지회장은 연대사를 통해 “진정한 서민과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정의당이 되어 달라, 우리 노동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두원정공지회 윤정식 사무국장도“ 문재인 정부 이후에도 현장에 열악한 환경은 크게 바뀌지 않았으며 노동정책과 관련된 공약의 후퇴 조짐이 보인다. 같이 연대하여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자.”고 밝혔다.


정의당 안성위는 당원대회 후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노동자, 여성, 청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위해 안성시장 후보를 배출하고 ▶거대양당 독점으로 개혁성이 없는 시의회를 개혁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해 반드시 안성시의회에 진출하며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이 요구하는 대안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실천하여 지역에 뿌리내리는 강한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의당 안성위는 당원대회 후 내·외빈과 30여명의 당원이 어우러지는 송년회를 진행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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