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협의회장 이정찬, 이하 민주평통)가 지난 15일 ‘4/4분기 정기회의 및 송년회’를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한 예니제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지난 9월 1일 공식 출범한 18기 민주평통은 활동목표 구현을 위한 지역 통일활동 및 협의회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4분기 통일정세 설명 주제인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내용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7년도 송년회와 2018년도 활동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앞으로 더 활발히 시작될 민주평통 안성시협의회의 사업 논의와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정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장은 "당장의 통일보다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이라는 대명제를 추진하고자 하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초와 어떻게 함께하고 힘을 더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해 보았다."며, “2018년에는 범국민적인 평화담론이 포함된 “통일협약서”를 만들어 내는 일이 우리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우리의 힘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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