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김용숙)은 지난 14일 1층 중앙로비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안성병원을 찾아주신 고객분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직원들의 노고를 음악으로 위로하고자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지원하고 안성병원 주최로 열린 송년음악회(컬쳐테라피콘서트)는 안성지역 가수인 염달지의 ‘산책’, ‘모르시나봐’를 시작으로 숨 앙상블(성악 트리오)의 베사메무쵸, O sole mio(오 나의 태양),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을 열창하여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으며, 동시에 감성 나눔의 달콤한 휴식을 제공했다.
김용숙 병원장은 “송년음악회를 통하여 병마와 싸우는 환자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건강회복이 빨리 될 수 있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안성병원을 위해 2017년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일해주신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안성병원이 환자와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었으며, 지역을 위한 따뜻한 공공의료의 실천의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신축건물은 부지 22,480㎡, 건물면적 29,652.89㎡,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2018년 03월에 신축 이전하여 지역 주민의 공공의료에 더욱 이바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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