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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 내려 -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문화의 생산자·소비자로 주도적 참여 조…
  • 기사등록 2017-12-20 14: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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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막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여자들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2017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지난 12월 16일 안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2017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 개막을 시작으로 ‘시나브로’, ‘너나들이’, ‘야단법석청소년어울림’, ‘청소년 100인 원탁회의 말달리자’를 거쳐 폐막식 ‘희망’ 등 총 6회에 걸쳐 각 테마별로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와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했다.


이날 20개 동아리 학생들과 황은성 안성시장, 이순희 경기도의원, 이영찬·이기영 시의원,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황은성 시장은 관계자들의 노고와 학생들을 응원하는 격려로 여는 말을 전했으며,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일 년 여정의 행사보고를 이었다.


▲ 명륜여중 댄스동아리팀이 창작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17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은 마지막이었던 만큼 디너 파티형식의 원탁테이블에 둘러앉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권오진 전문사회자와 최영묵·허승일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공연마당(댄스, 밴드, 보컬, 힙합, 뮤지컬)과 체험마당(펄러비즈, 핸드폰고리, 팝콘, 쿠키 만들기), 이벤트 마당(행운권추첨), 초청마당(안성맞춤여성합창단과 혼성중창단, 여성드러머 권태정, 최동주 보컬리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폐막식을 찾은 내빈과 시민,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가온고 밴드동아리 아날로그 팀이 세련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2017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주관한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김영식 안성지부장은 “청소년이 희망입니다”라고 운을 뗀 후 “지역 내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 및 역량강화 등 총 6번의 청소년어울림 각 마당마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으로 응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시 관계자는 “올 한해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예술, 경연,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시책을 통해 안성시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청소년 문화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더욱 더 풍성하고 아름다움 청소년 문화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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