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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0 15: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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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8년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엠에이티플러스㈜ 김동수대표에게 지정서 및 현판 수여를 하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 소재 엠에이티플러스㈜(대표 김동수)가 ‘2018년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됐다.


지난 19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율 행정1부지사와 이강석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등 기업대표, 환경산업 관련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환경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엠에이티플러스㈜를 포함한 기업 대표 11명에게 지정서와 현판을 증정했다.


‘2018년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엠에이티플러스㈜는 대기오염방지시설업으로 반도체/LCD 특수가스, 일반산업 배출가스 처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대비 매출액 28.98% 상승, 평균 고용인원 42.1% 증가를 이뤄내 기술‧성장잠재력 높은 환경기업으로 평가됐다


수여식 이후에는 환경기업과 전문가가 모여 환경산업 육성과 지원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엠에이티플러스㈜는 3년 동안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서 19종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이들은 기업의 신뢰성을 입증할 수 있는 지정서와 현판, 기업 맞춤형 사업비(5백만원, 재지정기업 제외)를 지원받아 국내․외 전시회 참가,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도의 환경산업협력단 및 환경산업통상촉진단 참가에 우선 선정돼 해외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각종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게 된다.


유망환경기업은 지난 10월 도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도는 1차 서류 평가(매출액 증가율, 고용인원 증가, 환경분야 추진실적 등 10개 지표)와 2차 전문가 평가(환경산업 전략, 제품 보호성, 고용창출 전략 등 6개 지표) 등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1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중 9개사는 신규 지정기업, 2개사는 재지정기업(2014년, 2015년)이다.


한편 경기도는 2014년 유망환경기업 10개사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 51개사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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