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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1 15: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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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초기대처 기지를 발휘하여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은 김대광(남/30세, 에스원 소속)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초기대처 기지를 발휘하여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은 김대광(남/30세, 에스원 소속)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26일 오전 6시 25분경 에스원 상황실로 보개면 양복리 소재 이텍솔루션 물류창고에 이상신호가 접수되었고 마침 순찰 중이던 김씨가 공장 내부 통신 단자함에서 불이 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김씨는 즉시 소방서에 신고한 후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등조치를 하여 대형화재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였기에 안성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에스원과는 2011년 5월에 안성소방서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화재예방 순찰활동과 초기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대광씨는 이번 화재를 통해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알았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주 서장은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김대광씨의 용감하고 신속한 대처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다시 한 번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MOU 체결을 통해 무인경비시스템을 구축한 건축물이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안성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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