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지난 12월 27일 MnJ 문화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안성시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드림프로젝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는 지난 12월 27일 MnJ 문화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안성시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드림프로젝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 관내 만 15세~18세이하 청소년 중 꿈은 있으나 가정형편 등으로 인해 꿈을 포기해야하는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의 꿈 실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협약기관은 선발된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MnJ 문화복지재단은 재정지원을 하게되며, 안성시는 학생들의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원금 배분 등 행정적 지원하게 된다.

안성시는 지난 12월 15일까지 복지관련 유관기관 및 학교에서 자신의 꿈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MnJ 문화복지재단의 1차 서류심사를 완료하였으며, 12월 27일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는 10명이내의 청소년들에게 연간 최대 500만원 이내의 꿈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지원을 결정해 주신 MnJ문화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