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안성공장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으로 이웃돕기물품(백미 460만원상당)과 장학금(90만원)을 서운면 저소득가정과 지역주민을 위해 기탁했다.

지난 28일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KCC안성공장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으로 이웃돕기물품(백미 460만원상당)과 장학금(90만원)을 서운면 저소득가정과 지역주민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체육회장, 새마을 지도자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KCC안성공장(대표자 정몽익·공장장 문병원)은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장 유병권)에 쌀 200포(10kg)와 장학금을 직접 전달했다.

KCC안성공장 관계자는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병권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서운면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내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KCC의 아름다운 기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KCC안성공장은 2014년 서운면에 위치한 안성 제 4공단에 입주하여, 현재 3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저소득층 후원, 관내 축제 및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