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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5 2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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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림진흥재단은 추석을 맞아 올해 메르스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농가의 판매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경기농특산물 추석특판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우수농특산물 명절선물전’에서는 ‘한가위 정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및 경기도 시·군 추천 75개 업체 220여 개의 선물세트가 실린 카탈로그를 제작해 배포한다. 

선물세트는 1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가격대별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18일까지 시중가보다 10~40% 할인된 가격으로 카탈로그에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물품구성은 명절선물로 인기가 높은 과일과 축산물, 지역 특산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선물전 카탈로그는 재단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체국쇼핑몰 G마크관 특별이벤트’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사은품들을 지급한다. 인터넷 쇼핑몰인 우체국쇼핑(mall.epost.go.kr) 내 G마크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460명을 추첨하여 한우세트, 또바기꿀, 제부도김, 취나물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다량구매 고객대상으로는 200명을 추첨해 오미자청을, 경인지역특산품구매 고객대상에게는 800명을 추첨해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우체국쇼핑몰 행사는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된다.

‘G마크 전용관 특별판촉전’은 수원·성남·고양 하나로클럽 내 G마크관에서 실시된다. 기간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하여 주요행사 사은품을 경기미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또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되고 전국 12개 시·도(총 300개 부스)가 참여하는 ‘서울 추석장터’에서도 경기도 우수농특산물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총 18개의 경기도 농가가 버섯, 땅콩, 토마토, 홍삼, 꿀 등 경기도 우수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30% 할인 판매한다. 

경기농림진흥재단 관계자는 “재단에서는 경기도 농가가 어려운 만큼 더욱 경기농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도 이번 추석선물은 우수한 품질의 경기 농특산물로 저렴하게 구매해 선물한다면 품격 있는 선물이 될 뿐만 아니라, 경기도 농업인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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