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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9 14: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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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달 제천에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와 관련해 목욕장(찜질방)등에 대한 소방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달 제천에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와 관련해 목욕장(찜질방)등에 대한 소방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충북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와 관련하여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관내 목욕장(찜질방) 18개소와 화재발생 건물과 유사 형태의 건물 38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전수점검을 벌인다. 특히 여성 소방공무원과 함께 점검을 펼쳐 여성전용공간도 예외 없이 점검 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전원차단, 기능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 집중단속 △비상구 폐쇄 및 자동출입문 등 피난통로 장애여부 △관계인에 의한 소방교육‧훈련 및 소방계획서 등 업무 이행 실태 확인 △긴급출동・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관계인 안전의식 향상 교육 병행 실시 등이다. 특히 피난시설 폐쇄행위 등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승주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빈틈없이 점검하겠다.” 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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