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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2 13: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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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2017년 저소득층 안경지원사업 행사 모습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 다비치안경 안성점(석정동 소재)과 함께 경제적 문제로 적기 시력 교정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무료 안경 지원대상은 국민기초, 차상위, 무한돌봄대상자 등 관내 저소득 가구 중 안경착용이나 교체가 필요한 18세미만 아동 및 65세이상 노인이며, 신청은 오는 1월 12일부터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매월 10명 시력검진 후 지원)


관내 안경점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실천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매월 저소득가정 아동과 노인 10명에게 금액에 상관없이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총559명(2,900만원 상당)이 무료 안경제작 및 교체를 통해 시력교정을 받았다.


다비치안경 안성점 홍은기 대표는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눈 건강 및 생활안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시력교정을 통해 더 밝고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다비치안경 안성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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