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은 2017년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현황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안성소방서 관내 화재는 1,532건으로 일일평균 4.2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전년대비 276(22%)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재산피해는 5,270백만원으로 전년대비 2,841백만원이 늘었으며, 인명피해는 7명(사망 2명, 부상 5명)으로 전년대비 46.2%가 감소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57건(59.2%), 전기 86건(19.8%), 기계47(10.8%)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주의해 의한 화재 건수는 2016년에 비하여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주 서장은 “2017년 화재통계 분석 자료를 토대로 화재예방홍보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빈도가 높으므로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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