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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6 15: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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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관내 성진그룹홈 지적장애여성 12명, 시설운영자 4명 및 선도심사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인 지적장애여성들의 성폭력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관내 성진그룹홈 지적장애여성 12명, 시설운영자 4명 선도심사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인 지적장애여성들의 성폭력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사회적 약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해 오던 안성경찰서와 선도심사위원회(위원 이종선)가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2018년 1월 15일 오후 4시30분에 보개면에 위치한 ‘보나카바’ 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경찰의 정기적 장애인 거주시설 방문 범죄피해 모니터링, 장애인 인권지킴이단 활동 및 경찰의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참여 등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전준석 여성청소년과장은 미리 준비한 무릎담요와 보온물병을 선물하며 “비장애인보다 지적 장애를 가진 여성의 경우 성폭력·학대 등 인권침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피해를 당하고서도 신고방법을 몰라 피해가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피해 예방을 위하여 경찰과 시설운영자들이 함께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금광면 성진그룹홈 시설 종사자인 이00씨(남, 38세)는 “해마다 경찰에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측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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