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1-18 14:48:34
기사수정


▲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18일 고삼면에 거주하는 이00씨에게 화재피해주민 지원 협약에 따라 이마트 안성점에서 지원하는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급하고, 안성소방서에서 준비한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18일 고삼면에 거주하는 이00씨에게 화재피해주민 지원 협약에 따라 이마트 안성점에서 지원하는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급하고, 안성소방서에서 준비한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19일 새벽 1시 21분경 목격자 이00씨는 집에서 취침 중 탁 탁 튀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보일러실에서 검은 연기와 불이 난 것을 발견 후, 주택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진압을 시도하고 신고자 김00씨가 이 모습을 보고 119에 신고하였다.


출동한 화재조사관에 말에 의하면 만약 주택용 소방시설이 비치되어 있지 않았다면 자칫 더 큰 피해를 입었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은 안성소방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역기업이 함께 불의의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에게 온정을 나눔으로써 일상생활의 조기 복귀를 지원하는 시책이다. 

 

박승주 서장은“소화기를 이용한 발 빠른 대처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화재피해 지원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691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