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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0 18: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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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백성초등학교 후관 2층 다목적실에서 경기꿈의학교 ‘안성노바이스크라’의 특별한 졸업식이 거행돼 눈길을 끌었다.


20일 백성초등학교 후관 2층 다목적실에서 경기꿈의학교 ‘안성노바이스크라’의 특별한 졸업식이 거행돼 눈길을 끌었다.


경기꿈의학교 안성노바이스크라는 ‘새로운 불꽃’이란 뜻으로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 하고자 만든 학교로 기존에 없는 새로운 조명 디자인 작품을 창조해 내는 데 목적을 두고 만들어진 학교다.


지난 2017년 8월12일 백성초등학교 후관에서 경기도 교육청이 지원하는 공모사업인 경기꿈의학교에 선정된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안성노바이스크라’라는 학교명으로 개교했으며, 김영식 교장을 중심으로 여러 명의 꿈지기 교사들이 17명의 학생들과 눈높이교육을 펼쳐왔다.


이날 조병주, 김서연 학생사회로 진행된 특별한 졸업식에는 김영식 교장, 이기영 안성시의원, 안성연예협회 김성근회장, 안성교육지원청 박미정 교육지원행정팀장과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중앙위원회 유효근 회장, 김혜경·유수민·최연정 꿈지기 교사,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하며, 졸업식을 빛냈다. 


▲ 학생들 스스로가 디자이너가 되어 아이디어 계획부터 완성까지 스스로 해결하며 만든 학생들의 조명등 및 조명기구 등의 작품이 전시회장처럼 꾸며져 함께 자리한 학부모들과 내빈들에게 칭찬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학생들과 꿈지기교사들이 꾸민 졸업식장은 그동안 전통을 연계한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개발을 위해 학생들 스스로가 디자이너가 되어 아이디어 계획부터 완성까지 스스로 해결하며 만든 학생들의 조명등 및 조명기구 등의 작품이 전시회장처럼 꾸며져 함께 자리한 학부모들과 내빈들에게 칭찬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실천하는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향하며, 개인과 공동체의 융합 활동을 통해 자신감 및 적극성 향상, 잠재력 발견을 통해 스스로를 찾아가는 교육목표와 발맞춰 졸업장 수여 또한 학생들 스스로가 릴레이식으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이목을 끌었다. 

 

▲ 스스로를 찾아가는 교육목표와 발맞춰 졸업장 수여 또한 학생들 스스로가 릴레이식으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 졸업한 김 모 학생은 “6개월 88시간동안 17명의 졸업생이 한 명도 이탈하지 않고 디자인 수업, 공동체 활동인 캠프, 한지를 이용한 조명등을 만들어 내며 스스로가 디자이너가 된 멋진 나날이었으며, 이끌어 주신 꿈지기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실용 디자인 조명등 및 조명기구 등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꿈의학교 안성노바이스크라는 실용 미술을 통한 표현력 향상을 꾀하고 있으며, 2018년도 경기꿈의학교를 다시 공모하여 새로운 디자인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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