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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2 12: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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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주말 관내 주요 하천변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차단방역 강화를 당부했다.


안성시는 주말 관내 주요 하천변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차단방역 강화를 당부했다.


지난 21일 펼친 점검은 그간 전남북 오리에서만 발생하던 AI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와 인접한 포천 농가에서 AI가 확인돼 새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됐다.


안성시는 추가적인 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 전 농가 및 주요 도로변에 야자매트 설치 및 생석회를 도포하였고, 주요 철새 도래지에는 야생조류 퇴치시설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거점소독시설 2개소에는 공무원 12명, 경찰 5명, 민간인 1명 (일/3교대) 총 18명을 투입, 24시간 축산 차량에 대한 방역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또한, 농·축협,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및 군 제독차량 등 18대를 동원해 농가 주변 도로 등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안성시는 추가적인 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 전 농가 및 주요 도로변에 야자매트 설치 및 생석회를 도포하였고, 주요 철새 도래지에는 야생조류 퇴치시설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특히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산란계 농장 환적장 이용을 통한 계란 주 2회 반출 및 계란유통센터 점검, 방역 취약 소규모 농가 도태 사업 추진, 하천변 공사현장(8개소) 야자매트 설치 및 인부교육, 가금농가 분뇨 반출 및 미수거 곤포사일리지 이동금지 등의 조치를 취한 상태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주말에도 쉼 없이 관내 전체 방역을 실시하는 해당 공무원, 안성축협 관계자 및 가축방역요원들을 독려하고 생생한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방역에 관련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으며, “일선 방역 현장에서 예방 중심의 방역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철저한 차단방역 조치 이행”을 강조했다.


안성시 축산관계자는 외출자제, 1일 1회 소독, 계사별 전용장화 사용 등 농가의 자발적인 실천 없이는 AI를 막아낼 수 없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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