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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4 17: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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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안성(대표 박석규)은 23일(화) 오전 10시 국립한경대학교 산업협력관 시청각실(1층)에서 ‘안성시 장애인 종합복지타운의 역할과 복지시설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럼안성(대표 박석규)은 지난 23일 국립한경대학교 산업협력관 시청각실(1층)에서 ‘안성시 장애인 종합복지타운의 역할과 복지시설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석규 포럼안성 대표를 비롯하여 (사)경기도 농아인협회 안성시지부, (사)경기도 장애인정보화협회 안성시지회, (사)경기도 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 (사)안성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안성시지부, (사)한국장애인학부모회 안성시지부, 기관·사회단체장 등 안성시민 150여명과 특히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조승철 협회장도 참석하여 안성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세미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포럼안성 박석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안성시 장애인이 ‘17년 12월 기준 전체 인구 중 5.76%인 10,527명으로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7위(시단위로는 3위)로 나타나 경기도내 평균 3.1%와 비교하여 장애인의 비율이 매우 높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한다면 안성시의 장애인 복지예산을 더욱 늘려 복지시설을 확충하는 일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포럼안성 박석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좌측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어진 평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송호준 교수는 ‘장애인종합복지타운을 통한 지역행복생활권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장애인 종합복지타운은 지역사회 통합의 관점에서 지역사회 일자리 도출, 건전한 여가생활과 사회적 관계개선을 위한 지역사회(거점) 공간제공 등 장애인에게 다양한 복지를 제공한다”며, “무엇보다 복지시설 확충이 시급함”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안성시 증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ASIL) 정토근 소장은 “장애인종합복지타운의 역할에 대하여 꼭 한곳에 큰 건물이 있어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복지의 욕구나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서 하나씩 네트워크 시켜나갈 때 새로운 타운의 모델이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재활시설 확충문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 가사도우미 사업실시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빨래방 운영사업 ▲장애인 구직지원, 취업교육 사업 ▲장애인 실내 운전연습장 운영 ▲ 장애인 편의시설 우수모범인증제 도입관리 ▲성인 재활치료실 문제 ▲지구 지킴이 그린오피스 사업 등 안성시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문제해결을 포럼안성에 건의했다. 

 

한편 세미나를 개최한 포럼안성은 급속한 고령화 및 사회 다변화에 따른 복지욕구의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과 장애인을 아우르는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타당성 검토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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