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소재 진사도서관은 5~9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신나는 체험동화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체험동화마을’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동화 속 배경에 아이들을 투영시켜 배경을 직접 만져보는 듯한 실재감을 주며, 배경과 어울려 즐거운 체험을 통한 흥미유발 등 독서진흥을 위해 서비스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2014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체험관을 조성하였고, 체험형동화콘텐츠 ‘아기돼지 삼형제’, ‘혹부리영감님과 아기도깨비’, ‘오즈의 마법사’ 등 16편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4년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동화구연가가 1회당 30분씩 진행하며, 프로그램이 끝난 뒤 사서선생님이 직접 운영하는 일일독서교실(방학기간제외)에 참여할 수도 있다.
주중(화·목요일)에는 안성시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15명씩 단체 접수를 받아 운영하며, 일요일에는 개인 아동 15명을 개별로 접수를 받는다.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apl.go.kr/jinsa/experience_s.asp)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사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1-678-409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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