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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7 19: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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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평택시 전역에서 대규모 음악축제 ‘뮤직런 평택’ 행사를 연다. 

이번 축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과 함께 즐기는 음악축제라는 취지에 맞게 이번 축제는 버스킹(busking, 거리공연)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장소는 평택시의 특색을 살려 주요생활 거점인 평택역 앞 시가지 일원, 송탄출장소 앞, 신장쇼핑몰 거리, 5일장이 서는 안중전통시장과 현화근린공원 등으로 선정해 총 15곳의 거리무대에서 100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재즈에서 포크, 발라드, 퍼레이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이번 축제에는 버스킹의 성지라 불리는 홍대, 이태원 등지에서 이미 이름이 알려진 모노반, 노르웨이숲 등 인디 밴드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역에서 평택경찰서로 이어지는 중앙 거리와 안중 현화근린공원의 특설무대에는 데이브레이크, 술탄오브더디스코, 킹스턴루디스카 등 음악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꼽히는 인기 밴드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는 “이번 음악 축제를 계기로 주말 휴일 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평택시 곳곳에 공연을 보러 모이게 함으로써 메르스로 인해 침체됐던 평택시의 경기 활성화와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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