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01 13:13:59
기사수정


▲ 사진은 수출을위해 해외 통상단들이 러시아에서 활동한 모습


안성시(시장 황은성) 총수출액이 2017년 12말 기준으로 148천만 달러(약1조6천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6년 119천만 달러에서 23.5%(전국평균 15.8%)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농식품의 수출액은 2016년 5천6백만 달러에서 2017년에는 8천5백만 달러로 50.1%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 확산, 중국과의 관계악화, 원화 강세등의 어려운 여건에서 이를 타개 하고자 안성시에 수출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미국, 중국의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고자 2015년부터 꾸준히 해외 통상 촉진단운영,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기업현장 애로사항 해결등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주요국가의 통화긴축 기조, 원화강세, 금리인상, 유가상승, 보호무역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2018년 세계경제 경제전망은 선진국의 경기회복, 중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 유가등 자원 가격 회복에 따른 신흥국의 성장세 가속화로 3.9%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어 안성시 수출 2조원시대는 희망이 아닌 실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수출기업과 ‘수출만이 살길이다’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수출확대 정책을 통해 수출의 지속적인 확대로 수출 강소기업 육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은 지난해 말레이시아로 안성쌀수출을 위해 선적식에 참여한 관계자들


안성시의 주요 수출확대 육성시책은 수출 거래시 발생할 수 있는 신용위험, 비상 위험등의 손실을 보상하고 무역금융 보증을 통한 불안 해소로 적극적인 수출활동을 지원하는 안심 수출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주요통상국 및 ASEAN중심의 수출 유망지역의 바이어를 초청, 수출 상담을 통한 수출계약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신흥시장, 유망지역의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 및 능동적인 신규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통상 촉진단 운영을 연2회 실시하고 있으며(상반기 ASEAN, 하반기 중국) 해외박람회(동경, 두바이, 광저우, 홍콩)등에 안성시 종합관을 운영하여 안성시 제품의 수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700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김영기 대표
기아
안정열의장
김진원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