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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7 23:20:15
  • 수정 2015-09-14 1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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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권)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성상설모니터단” 담당 장학사를 단장으로 특수교사, 안성경찰서 여청계장, 성폭력상담소장, 교육발전협의회장, 한길학교장, 학부모 등의 내·외부위원 8명으로 구성되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정기적인 모니터링 실시 결과 장애학생 인권침해, 성폭력 등 특별사안 발생 시에는 장학사, 특수교사, 경찰관, 교육전문가, 상담가 등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장애학생 보호 및 지원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모니터단은, 방치되어 있는 한 부모·다문화 가정 자폐아(초교2, 치매 조부동거)에 대한 방과 후 학습지원 및 귀가도우미를 지원하는 한편, 방과 후 혼자 있는 시간에 성범죄를 저지르는 장애학생에게 방학기간 중 안성 공도지구대에서 독서 및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등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모니터단의 맞춤형 지원에 대하여 교사들은 “학교나 가정 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교육청·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와주어 원활하게 해결되었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진권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지속적인 관찰 및 상담을 통하여 학교폭력이나 성폭력 위험을 예방하고, 교사·학생·관련인 대상의 인권보호 연수를 실시하여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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