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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7 23: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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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는 27일(목) 안성시 신소현동 소재의 큰나무어린이집(원장: 박준옥)으로부터 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직접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천사의 저금통’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는 “10년째 고사리 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큰나무어린이집 원생들에 감사하다. 어린이들이 평소 한푼 두푼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아껴 쓰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기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이웃 사랑 정신을 배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3월부터 8월까지 모아온 천사의 저금통은 큰나무 어린이집 원생 46여명이 함께 참여해 매주 수요일을 ‘천사가 되는 날’로 정하여 ‘천사의 나눔 저금통’에 모아온 동전으로 모은 성금을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10년째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391,210원)은 안성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당왕동 거주 A씨의 81세 치매어르신과 장애부부의 취약계층가구에 난방비와 푸드뱅크 지원사업을 통해 식료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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