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안성(대표 박석규)은 지난 4일 공도창조로타리 클럽사무실에서 28차 다문화 가족 한글교육 수업참관 및 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의 경우 2016년 이미 경기도내 외국인 비율 4위로 전체인구의 7%(1만1천명)가 외국인 주민으로 이들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공도 창조로타리클럽(회장 류상현)과 공도다문화센터와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한글교육은 국제결혼의 증가와 함께 다문화 가족이 대다수 겪는 언어소통문제, 문화적 차이 및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한 사회부적응 문제를 조금이나 해결하기 위하여 공도창조로타리 창립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수업에 참석한 외국인 주민들은 ▶다문화가족 한글교육 확대 ▶다양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확대 ▶다문화 가족 아이들의 한글교육 확대 ▶시민들과 소통하는 장소 - 주민자치센터 내 다문화 사랑방 등을 건의했다.
박석규 대표는“창조로타리클럽 다문화가족 한글교육수업에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애로사항을 들으며 이분들이 당당하게 안성시민으로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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